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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12] 호떡집 노부부와 어쩌다 사장 둘째 딸

2021-12-09 1 Dailymotion

충청남도 홍성 오일장에는 55년 전통을 이어온 호떡집이 있다.<br />이 호떡집에는 1대 사장, 남편 김은석(89) 씨와 아내 황예순(88) 씨 그리고 뒤를 이어 가업을 책임지는 둘째 딸이자 2대 사장인 김현옥(61) 씨가 있다.<br />홍성 오일장의 명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호떡집은 전국에서도 이미 입소문 나 있을 만큼 유명해 장날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.<br />결혼 전부터 부모님 호떡 가게 일을 도와온 둘째 딸 현옥 씨는 그렇게 일을 도운 지 40년이 되었고, 6년 전부터는<br />가업을 물려받게 되었다.<br />부모님의 대를 이어 2대 사장이 되면서 현옥 씨는 가게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되었는데..<br />그러던 어느 날, 부모님은 자식들 몰래 특별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…<br />바로 연명치료결정 거부(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연명의료를<br />중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) 신청을 하기로 한 것이다.<br />자식들이 알면 반대할 것을 알기에 자식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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